단상잡문

백대현,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백대현 2024. 12. 15. 13:45

조이숙 시인의 『비울 수 없는 그리움』 출판기념회에 다녀왔다!!

 

사회자도,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자도,

축하해 주기 위해 온 참석자들도

작가가 자신의 시를 낭송하고 소회를 밝히는 내내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시인은 글을 쓰는 게, ‘내게 유일한 호흡이었다.’고 했다.

60평생 살아오는 동안 수많은 고난과 역경 앞에서

그 어두운 터널을 벗어난 데에는

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말이다.

시인만이 아니라 이 글을 접하는 분들도

글쓰기가 나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