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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심재면 외 6명 공저, 『빛나지 않아도 괜찮은 순간들』 Coming Soon

by 백대현 2026. 8. 11.

 

저는 유난히 글쓰기를 좋아하고, 독서를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갑니다. 특히 ‘쓰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글쓰기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끝까지 이어갈 수 없습니다. 끝까지 이어가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 글을 쓰는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 방향에서 출발합니다. 한쪽은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문장력, 어휘력, 맞춤법 같은 문법적 요소를 충분히 익혀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한쪽은 자신이 글쓰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의지를 먼저 확인합니다.

 

물론 글 잘 쓰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입문 단계에서 더 중요한 것은 문법보다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면의 소리를 밖으로 꺼내는 일, 그것이 글쓰기의 출발점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서툴더라도 먼저 쓰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꺼낸 것을 기록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발견하고 스스로 보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_이하 생략

 

『빛나지 않아도 괜찮은 순간들』 서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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