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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예총78

백대현, 곧 알 것이다!! 곧 알 것이다!!  글쓰기 붐을 일으킨 미국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가,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배울 수 있다.’고 했다.이를 실천하기 위해 첫 글감을 제시했다.‘지난주에 있었던 일 중에,가장 기억에 남는 것 1가지만 써보세요.’이 글거리가 어떤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질지에 참여한 22명은 곧 알 것이다. 2024. 5. 3.
백대현, 벗은 날이다!! 벗은 날이다!!  지인이 ‘J동 칸트’라는 별명을 지어 주셨다.평소 언행을 보고 그리하신 것 같다.이 별명을 좋아한다. 길에서 쉽게 벗어나지 않는 습관이 생긴 것은, 군복을 입고 지낸 30개월이크게 작용했다.35년 전 4월 28일, 그 옷을 벗었다.옷은 없는데 그날의 기억은오늘 일처럼 선명하다. 2024. 4. 28.
백대현, 다 달랐다!! 다 달랐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이유 말씀해 주실래요?‘좋은 글을 쓰고 싶은데 잘 써지지 않아서글을 통해 나 자신을 찾고 싶어서과거 문학 소년, 소녀 시절을 느껴보고 싶어서내 글을 SNS, 블로그, 카페 등에 올리고 싶어서 내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보고 싶어서작가를 꿈꾸거나 등단을 준비하고 싶어서’18명 대답이 다 달랐다.는 이렇게 시작했다. 2024. 4. 25.
백대현, 오늘 도착한 책이다!! 오늘 도착한 책이다!! 오늘 도착한 브리지드 딜레이니의 『불안을 이기는 철학』 표지를 보고 있다. 이 책은 스토아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인정받지 못할 거라는 사랑받지 못할 거라는 성공하지 못할 거라는 해내지 못할 거라는 현대인의 고민, 불안, 무기력에서 자유로움을 준다고 한다. 2024. 4. 24.
백대현, 한꺼번에 날렸다!! 한꺼번에 날렸다!! 대부분 어린이는 내가 누구인지 아직 모른다. 성격, 흥미, 관심, 꿈 등을 이야기해도 장난으로 받는다. 다양한 직업 이미지를 놓고 ‘뭐 하는 사람일까?’ 질문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설명했다. 다 끝난 후, 비행기를 만들어 날개 왼쪽에 자기 이름을, 오른쪽에 그나마 가장 관심 있는 직업을 쓰게 하고 한꺼번에 날렸다. 이 중에 그 의미를 아는 아이가 몇 명이나 있을까? 2024. 4. 22.
백대현, <마음의 소리> 마감 이틀 전!! 마감 이틀 전!!(2024. 4. 18 오전 8시 현재) 예비 신청자 중에 한 분이 이 수업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단다. ‘마감 시간까지 받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앞 신청자 중에 사정이 생겨 나오지 못하는 분이 있다.’ 사람은,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해 걷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걸음을 인도하는 것은 하늘이다. 그 이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담당자에게 그리 답했다. 마감 이틀 전, 그분이 궁금하다. 2024. 4. 18.
백대현, 감사를 표한다!! 감사를 표한다!! 시흥시 도서관은 2023년 1관 12팀에서 2관 14팀으로 조직을 개편할 정도로 양적으로 성장했다. 이 때에, 각 도서관마다 지역 작가 작품 코너를 만들고 있고 시민과 만남의 자리를 계속 늘리는 것은 도서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질적으로도 성장했다는 근거다. 도서관은 지역 사회 독서, 교육, 문화 등의 중심 기관이다.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작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성실하게 감당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2024. 4. 17.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습니다!! (2024. 4. 15 오전 8시 현재) 글쓰기는 듣는다고 배운다고 저절로 향상되지 않습니다.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떤 주제나 소재를 두고 펜을 들어 직접 써봐야 늡니다. 많이 쓰고 쓴 것을 여러 번 고치다 보면 좋은 글이 탄생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미 정원을 넘었고 예비 신청자를 받고 있습니다. 2024. 4. 15.
백대현, 충분히 깨닫게 될 것 충분히 깨닫게 될 것 나는 정치에 대해 이 나라의 위정자들인 당신들보다 모른다. 그러나 정치에 관하여 당신들에게 하고픈 말은 얼마든지 있다. 선거가 끝났으니 당신들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꼭 전하고 싶은 게 있다. 고서에, 국민을 대하는 위정자의 자세를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무위자연(無爲自然)으로 하는 자요 인(仁)과 덕(德)으로 하는 자요 법(法)과 형(形)으로 하는 자다. 무위자연이란, 억지로 하지 않고 순수하게 자연 순리대로 하는 것이고 인과 덕은, 먼저 사랑하고 이해하며 공정하게 받아들이고 행하겠다는 마음이나 행동을 일컫는 것이고 법과 형은, 정해진 규칙이나 방식을 통해 강제로 제재를 가한다는 뜻이다. 어떤 방식이 가장 옳고 훌륭한 것인가 그 순서를 말하고 있다. 나는 정치..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