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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육

백대현, 시작하게 만든 순간이다!!

by 백대현 2026. 1. 13.

시작하게 만든 순간이다!!

 

 

<마음의 소리>에는

기본과 심화 사이에 늘 거치는 과정이 있다.

기성 작가를 초청해

그 작가가 어떻게 지금의 자리까지 이르렀는지,

그 역정(歷程)을 직접 듣는 시간이다.

 

작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공통적인 등장하는 지점이 있다.

‘어느 날 문득, 지금의 삶에 갈증이 생겼거나

오랫동안 눌러 두었던 마음의 소리를

더는 삼키지 않고

뱉어 내고 싶어졌다는 순간이다.’

 

작가마다 마음씨의 크기나 색깔, 모양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출발점은 하나다.

우연히 그 씨(글)를 접한 누군가가

“제 삶과 너무 닮아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라고

직, 간접으로 전해 주는 때다.

그 한마디가 글쓰기를 제대로 시작하게 만든 순간이다.

 

열심히 살면,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고

그만큼 가족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이 나이가 되어 돌아보면,

남편도, 아내도. 자식도, 부모도, 친구도

내 마음을 온전히 알아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 문득 우울해질 때가 있다.

 

그때 누군가로부터 나의 삶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받는 경험은

‘그래도 세상은 살아볼 만하다’로 바꾸어 놓는다.

 

이것이 <마음의 소리>가 지향하는 글쓰기다.

글을 쓰는 위치는 1, 2. 3의 단계를 거치고,

글감이 있는 1, 2, 3의 공간은 4, 5, 6의 영향을 받는다.

 

좀 더 쉽게 풀어 보면,

평범한 나만의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나의 성찰과 사유, 통찰 내용이

타인의 관심과 응원으로 글로 표현될 때

그 글은 더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퍼져 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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