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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육

백대현, 절대 놓치지 않는다!!

by 백대현 2025. 12. 19.

절대 놓치지 않는다!!

 

 

우연과 필연, 시기와 질투,

외로움과 고독, 교만과 겸손,

누구나와 아무나…….

 

‘우연’과 ‘필연’은

‘너는 왜 여기 왔니?’라는 질문으로 시작된다.

다른 날엔, 무심히 스쳐 지나쳤을 안내 문구가

왜 그날만은 그냥 지나치지 못했을까.

선택과 결정 앞에서 왜 망설였고,

어떤 힘에 이끌려 클릭하게 되었을까.

 

‘시기’와 ‘질투’는

나보다 잘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만났을 때

배 아픈 마음 때문에

네가 싫어서, 나도 그만두는 선택을

하지 말라는 경계의 메시지다.

 

‘외로움’과 ‘고독’은,

현재의 공동체에서

나만 뒤처지고 못난 것처럼 느껴질 때

스스로 물러나 혼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이 시간을 발판 삼아

타인과 손잡고 함께 성장할 것인가를 묻게 한다.

 

‘교만’과 ‘겸손’은,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어간 사람이

이정표를 내밀 때,

받아들일지 외면할지를 가르는 기준이다.

 

‘누구나’와 ‘아무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하는 일처럼 보이지만

정작 아무나 하지 않기 때문에

후자에 들어간 순간,

나란 존재에 비전을 갖게 된다.

 

단어 속에는

그 단어의 어원만이 아니라

철학적·문학적 의미가 함께 들어 있다.

비슷한 정의를 지녔더라도

인문학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후대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마음의 소리>를 함께한 사람은

이 정도를 이해하고 세상으로 나간다.

그래서 망설이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 해도

다음에 오는 기회만큼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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