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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육

백대현, 정확히 100번 했다!!

by 백대현 2025. 12. 19.

정확히 100번 했다!!

 

 

지인이 통화가 안 될 때마다,

“돈도 안 되는 일을 뭐 하려고 하고 다니냐?”라고

농담처럼 말한다.

 

2025년, J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돈도 안 되는 일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흔일곱 어르신까지 앞에 두고

정확히 100번 했다.

 

장담하건대, 그들 앞에서

단 한 번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다만 오늘은, 감기 기운과 기침 때문에 걱정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넘겼다.

 

남학생의 질문을 받았다.

“선생님, 중학생도 소설을 쓸 수 있나요?”

“당연하지, 얼마 전엔 모 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소설 쓰기를 공부했단다. 물론 책까지 내진 않았지만

중학생도 얼마든지 소설을 쓸 수 있단다.”

 

주섬주섬 물건을 챙기는데,

곱상한 여자아이가 간신히 들릴 만큼 말했다.

“선생님, 강의 너무 좋았어요.”

그리곤 부끄러운지 뛰어나갔다.

 

소설에 관심을 두고 있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귓속말 때문에,

돈 안 되는 일도

기쁜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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