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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육

백대현, 날갯짓할 것이다!!

by 백대현 2025. 12. 28.

날갯짓할 것이다!!

 

 

<마음의 소리>를 함께 공부하는 분들에게

강의 중 꼭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글을 쓰게 된 계기, 사춘기 시절 기억이다.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던 여학생 K가 있었다.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했을 뿐,

단 한 번도 그녀에게 말을 걸지 못했다.

 

서울로 전학 와서도 그녀를 잊지 못했다.

당시 읽던 유안진 선생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를 베껴

편지를 보냈고, 뜻밖에도 답장 받았다.

 

글은 쓰는 사람이

어떤 마음과 목적을 품고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다.

존재감이 없던 사람이 쓴 글이라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다.

 

마음이 사악한 사람은 좋을 글을 쓸 수 없다.

물론 마음이 착하다고

무조건 글을 잘 쓴다는 뜻도 아니다.

 

글은 천사와 가까워지기 위해 쓰는 것이다.

쓰고 또 쓰다 보면

천사의 마음이 담긴 좋은 글이 써진다.

 

오늘 담당자에게

최종 마감된 15명의 명단을 보내달라고 했다.

하반기 기본과정을 했던 분들이 많을 거라 예상한다.

그들은 천사의 마음을 닮기 위해 노력하는

숨은 보석들이다.

그 보석들은 곧 세상을 향해 날갯짓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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