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글쟁이가 된다!!
브랜던 로열의 『탄탄한 문장력』에는
고쳐쓰기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내용은 <마음의 소리> 심화 과정의 중심이기도 하다.
반면 기본 과정에서 강조하는 것은 단순하다.
“글을 잘 쓰는 데 정답은 없다.
그러니 일단 무조건 써라!”
이렇게 무조건 써둔 글은
네 단계를 거치며 수정한다.
그는 이 과정을 두고
“글을 수정하는 일은 성가시고 피곤한 작업이다.”
라고 했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자신이 쓴 글을 고치는 일은 정말 하기 싫다.
볼 때마다 고칠 곳이 눈에 띄고,
그럴수록 스트레스와 고통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대개 작가들은 책 출간이나
원고료 같은 분명한 보상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을 기꺼이 이겨낸다.
하지만 이제 막 글을 쓰기 위해 나선 사람들에게
고쳐쓰기는 늪과 같다.
허우적거리다 지쳐
아예 포기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는 고쳐쓰기를 이렇게 비유해서
문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내가 쓴 글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꽃밭이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잡초더미라고 합시다.
잡초를 하나씩 걷어내다 보면
묻혀 있던 꽃이 드러날 것입니다.
잡초가 사라질수록 꽃밭은 더 아름다워지겠지요.
그러니 고쳐쓰기는 꽃과 잡초를 구분하고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 위해
다듬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참으로 멋진 비유다.
작가든, 이제 막 입문한 사람이든
고쳐쓰기는 누구나 거쳐야 할 과정이다.
세상 모든 일이 고난과 환란, 인내해야
소망과 희망을 보게 되듯
글쓰기 역시 이 과정을 이겨내야
‘진짜 글쟁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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