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간을 기다린다!!
첫날, 이분들에게 큰소리쳤다.
나를 만난 건,
당신들에게 행운이 될 거라고
오늘, 말을 바꿔 솔직히 고백했다.
지금은 내가 더 행운아라고
글과 책을 좋아하는 분들은
한 명도 예외가 없이
하얀 목련처럼 고운 분들이다.
매주 이 두 시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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