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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것 땅의 것21

그대만 /백대현 그대만 내 눈이 미쳤다 봐도 또 봐도 똑같은 얼굴만 본다 내 눈이 그대만 본다 내 맘이 미쳤다 닫고 또 닫아도 열리고 또 열린다 내 맘이 그대만 향한다 백대현. 2019. 7. 24.
못한 자리로 가는 것 /백대현 못한 자리로 가는 것 불과 십여 년 전만 해도 재상 버금가던 사람이 한 줌의 흙이 되었다. 이성을 추행했던 게 발각되어 태생부터 금수저였던 사람이 얼굴을 가려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또래보다 빠른 속도로 앞서가던 핸섬한 청년이 여성을 희롱하다가 나락에 떨어졌다. 보통 사람들에.. 2019. 7. 18.
10년 후 무엇이 되어 있을지 /백대현 10년 후 무엇이 되어 있을지 모 작가가, ‘10년 후 자신이 무엇이 되어 있을지는 지금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오늘 현재 최선을 다해야 태양 같은 미래가 보장된다는 중요성을 말하는 것 같다. 인간은 각자 자신의 생각과 기준으로 미래를 계획.. 2019. 7. 4.
우리 삶의 모토(motto) 우리 삶의 모토(motto)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romantic)한 단어가 ‘사랑’ 이란다. 외래어로 된 사랑을 우리말 발음대로 해보면, 영어로 러브, 일어로 아이, 불어로 아무르, 이태리어로 아모레다. 이 외에도 나라마다 사랑을 뜻하는 단어는 더 있다. 사랑은 사춘기 시기에 어렴풋이 이해하게 .. 2019. 6. 10.
“What can I do?” “What can I do?(나는 무엇을 할까?)” 『하늘의 것 땅의 것』책 내용을 기초로, 청소년 인성 및 진로 관련 3회차 “What can I do?(나는 무엇을 할까?)” 강의를 경기도 시흥시 ○○동 청소년(중학생) 대상으로 마쳤습니다. 강의 내용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늘의 것이 땅의 것보다 우선되.. 2019. 6. 8.
나름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것 나름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것 지인이 나에게, ‘글 쓰는 사람치곤 표현력이 떨어진다.’라고 변화구가 아닌 직구를 던졌다. 나는 순간적으로 불쾌한 감정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내 시인하고 두 가지 이유를 근거로 해서 스스로 위안을 삼았다. 하나,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 자공(子.. 2019. 5. 10.
그 책 그 책 한 달에 책 몇 권 정도 읽니? 책 읽을 시간이 어디 있어? 살기도 바쁜데... 바쁜 사람들은 책 볼 시간이 없다는 거야? 그럼 넌 왜 사는데? 왜 살 긴? 책과 사는 게 뭔 상관인데? 그냥 사는 거지... 그럼 넌 몇 권이나 읽는데? 글쎄... 한 달에 한 권 읽을 때도 있고 두어 권 읽을 때도 있고.... 2019. 4. 8.
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무지(無知)는 악이요 죄다. 배움에 나선 것은 악과 죄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다. 신앙의 무지도 악이요 죄다. 신앙 및 교회 생활에 대해 질문하는 것은, 악과 죄에서 벗어나려는 올바른 가짐이요 맹종(盲從)이 아닌 순종을 찾기 위함이다. 무지한 상태에서 어.. 2019. 4. 1.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 나라의 기둥으로 성장해 나갈 것 어느 유명한 철학자는, ‘나라와 민족도 흥망성쇠가 있고 사람과 사업도 끝나는 때가 있으나 글은 영원히 남는다.’라고 말했다. 남겨진 글 그것이 역사이면 위정자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행정과 법을 생산해낼 것이고 그것.. 2019.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