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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마을방송국29

백대현, 사랑도 온다 2021. 4. 13.
[백대현 칼럼] 인성교육, 현재보다 확대 실시해야 과거 운동선수 간에는 정신과 실력 배양이라는 미명하에 집합을 시켜 놓고 구타나 얼차려 등이 공공연하게 행해졌다. 이는 잘못된 관습으로 하루속히 뿌리를 뽑아야 한다. 이런 관행을 없애려면 운동선수를 비롯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안과 밖에서 인성(人性)의 중요성을 갖고 인성교육(人性敎育)을 현재보다 확대 실시해야 한다. 인성교육이란,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운동계는 교육의 기본적인 목표인 전인교육의 조화를 추구하기보다 오로지 대회 상위 성적에만 치중하다 보니 과거 불미스러웠던 일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사실 운동선수는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거나 부상 등으로 불가피하게 운동을.. 2021. 3. 30.
백대현의 커피 한 잔 백대현의 커피 한 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페이스북페이지에서 을 검색하세요. 2021. 3. 30.
[백대현칼럼] 인성교육의 최종 목적 및 목표 기성세대의 이런 작태는 우리나라 교육 과정을 놓고 보면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교육의 본질보단 타인과의 경쟁을 통해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적·이기주의적 사고를 갖게끔 교육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는 인간의 올바른 자세를 가르치는 인성교육(人性敎育)보단 교과서를 암기해서 높은 성적을 받아 명문학교에 진학하고 졸업 후 대기업에 취직해서 높은 수입만을 얻게 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를 지향하게 했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12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칼럼]인성교육의 최종 목적 및 목표 - 시흥저널 2021년 3월, LH 직원들이 3기 신도시 사업 계획과 연.. 2021. 3. 20.
[백대현 칼럼] 자아 정체성 찾기가 최우선 되어야 최근 청소년 문제의 중심에 있는 것은 사이버 블링(cyber bullying)이다. 사이버 블링이란, 사이버 상에서 특정인을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동 또는 그러한 현상을 지칭한다. 학생들이 스마트폰 메신저나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서 다른 학생에게 언어폭력이나 집단따돌림을 통해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행위다. 부모나 교사가 개입하기 어려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해 학생을 돌보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에 처하기도 한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34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 자아 정체성 찾기가 최우선 되어야 - 시흥저널 교육부는 2021년 1월 20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한.. 2021. 3. 20.
백대현, 내 님을 그리며 백대현, 내 님을 그리며 백대현 시집, 중에서... 2021. 3. 2.
[백대현 칼럼] 각자의 의식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갈등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럴 때 실존심리학자 보트모아(P. Bottmore)의 주장은 새겨들어야 한다. 그는, ‘인간은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며 자유와 책임을 지는 존재다. 개인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친밀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하며 높은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나가야 하는데 혹여 진행 중 갈등이 생기면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함께 갈등을 해결해 나가며 살아야 한다.’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말했다. 갈등은 관계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한다. 갈등이란, 개인 또는 기관이나 단체 등이 다른 사람이나 조직과의 관계에서 충돌, 불화, 대립하는 것을 말한다. 송대영(2017)은, 갈등의 결과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다. 하나는 ‘파괴적 갈등’이고 또 하나.. 2021. 1. 9.
백대현, 여기 앉아 * 여기 앉아 여기 앉아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녹색 이파리와 하얀 꽃잎과 눈빛으로 이야기 나누지 이젠 힘이 약해진 다리를 옮겨 숲에 들어가면 소슬바람이 안아주고 이렇게 세상은 서로 의지하며 사는 거고 물처럼 흘러가는 거지 서른도 안 된 나무벤치 여기저기 상처 나있고 그 상처 쓰담쓰담하며 슬그머니 앉아 보고 벤치가 오랜 시간 기다린 듯 눈꺼풀 열어 윙크하고 쉬어 가라고 얼른 팔짱을 끼네 백대현. 2020. 12. 12.
[백대현 칼럼] 마을교육공동체는 인간의 참모습을 찾기 위한 것 인간, 교육, 삶은 유기적, 순환적 관계다. 그래선지 인간이 인간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인간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 인간이 인문학(人文學)을 하는 이유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과 삶의 가치를 찾기 위함.’이다. ​ 근래 들어 지자체마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인간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자기가 사는 마을에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산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교육을 받는 것이다. ​ 그들 각자가 교육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타인과의 역동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생해 나가면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고 삶의 방향도 찾아서 마을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데 있다. ww..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