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로 안내 글
작가의 의무가 담긴 글
수강생들의 즉흥 글
해준 메시지다!!
황순원 선생님의 단편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은 문학관.
분명히 한 번 갔었는데 언제 갔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문학관.
그곳에서 나와 소설 내용을 되새기며
근교에 있는 세심로(洗心路) 앞에 섰다.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마음의 소리> 수강생들과 빨래판 길을 걸을 때,
바위가 그들에게, 나대신 해준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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