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남았다!!
개강 하루 전, 29명으로 마감하고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
강의실 책상과 의자 수를 세는데
벨 소리가 울렸다.
“마감이 끝난 것으로 아는 데
지금 신청해도 되는가?”라는
문의였다.
30명이 완전수 같아 흔쾌히 수락했다.
이렇게 시작된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가
18회 끝나고 두 번 남았다.
돌아오는 길, 이른 갈바람 때문인가?
긴팔 와이셔츠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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