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나온다!!
공자는,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거워하는 것만 못하다.’고 했다.
글쓰기에 대입해 보면 다음과 같다.
글은,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고
강좌에서 쓰기를 배웠다고
책을 많이 읽었다고
저절로 써지는 게 아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한 여러 방법 중
몇 개의 아는 것(방법)에 불과하다.
좋아하는 것은,
쓰기의 저해 요소인 시간, 가족, 물질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사정에 따라 결정된다.
세 가지 요소가 어느 정도 허락되면
다른 취미 거리를 뒤로하고 펜을 들 확률이 높다.
즐거워하는 것은,
‘나의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것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매일 쓰는 습관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삶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쓰지 않고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므로
계속 쓰려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위에 열거한 요소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 작가는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되려면 작가가 하는 일을 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무엇이든 쓰기 싫어도
계속 써야 한다.’고 했다.
이는 글쟁이들이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것이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중요한 행위임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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