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은 날이다!!
지인이 ‘J동 칸트’라는 별명을 지어 주셨다.
평소 언행을 보고 그리하신 것 같다.
이 별명을 좋아한다.
길에서 쉽게 벗어나지 않는
습관이 생긴 것은,
군복을 입고 지낸 30개월이
크게 작용했다.
35년 전 4월 28일, 그 옷을 벗었다.
옷은 없는데 그날의 기억은
오늘 일처럼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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