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멈추게 했다.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아픈 기억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아픈 사연을 놓아주는 것입니다.
내 안에 치유되지 않은 아픔의 자리를 발견하는 것이
곧 치유의 시작입니다.
그 자리가 잃어버린 나를 발견할 수 있고
나를 양육할 수 있는 유일한 자리입니다.’
이제승 지음, 『마음 명작』에서
표지 글만 보면,
곧 시작될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와 지향점이 비슷하다.
지은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우리 각자의 마음이
명작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언제부터 책장에 꽂혀 있었는지,
내 책인지 다른 사람의 책인지 모르겠지만
책 제목이 걸음을 멈추게 했다.
소유가 누구든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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