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글을 모른 다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
이어서 불편한 이유를 쓰게 했다.
시간 관계상, 아이들이 제출한 내용을 읽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
‘얘들아,
너희 조상은 우리말이 다른 나라말과 달라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며 살았단다.
그로 인해 참으로 억울하고 힘든 삶을 살았지.
너희는 우리말과 글이 있어서 배우고 나면
얼마나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미처 모를 거다.’
전하지 못하고 돌아온 발걸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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