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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column)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by 백대현 2022. 6. 6.

그동안 밤낮으로 열심히 뛴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돼지나 바보에 머물지 말고 인간이나 소크라테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중히 부탁드린다.

과거 정치에, 철학자들이 왜 중용(重用) 되었는지, 국민이 그들을 왜 존경했는지 안다면 자신의 임기를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고 존경까지 받을 것이다. 왜냐면, 인간의 삶도 좋은 사회도 철학적 사고가 풍부한 수장이 해당 기관을 이끌어갈 때만이 긍정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57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 시흥저널

영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것이 더 낫다. 만족한 바보보다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되는 것이 더 낫다. 돼지나 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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