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 그 자체였다!!
학교에서 당연히 배운 걸로 알고
복습 차원에서 준비했는데
처음 듣는다고 했다.
믿어지지 않아서
글을 상대적으로 잘 쓰는 아이들에게도 물었다.
똑같은 대답이었다.
당혹 그 자체였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품사조차 정확히 모르고
글을 쓰고 있다는 말이다.
아홉 개 담은 보따리를 들고 갔다가
명사 하나만 꺼내 2시간을 보냈다.
국어 수업이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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