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우리 민족의 정신·정서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바탕이다.
서양 문물(文物)이 갑작스럽게 몰려오면서
뿌리가 모래에 묻혔다.
그 위에 개인의 능력과 물질을 앞세우는
그들의 사상과 이념이
겹겹이 쌓이면서 콘크리트가 되었다.
글쓰기 강좌 수가 늘면서
굳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는 수강생이 늘었다.
콘크리트가 서서히 갈라지고 있다.
우리 뿌리가 그 틈에서 나와
개나리처럼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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