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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선생님, 글쓰기 재미없고 싫어했었는데 선생님 때문에 재밌고 자꾸 쓰고 싶어져요!” A가, 다른 친구들이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말했다. 매주 세 명씩, 잘 쓴 아이들을 선발해 발표시키고 초콜릿 하나씩 나눠준다. 이젠, 세 명안에 포함되려고 서로 경쟁한다. 개구쟁이들도 쓰는 시간만 되면 입술을 깨문다. A를 포함한 열여덟 명은 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2022. 6. 10.
6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 ③ 시인의 글쓰기-백대현 https://lib.siheung.go.kr/#/libprg/culture-lecture/detail/31244 시흥시중앙도서관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서비스 lib.siheung.go.kr 2022. 6. 7.
백대현, 그대의 향기 2022. 6. 7.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그동안 밤낮으로 열심히 뛴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돼지나 바보에 머물지 말고 인간이나 소크라테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중히 부탁드린다. 과거 정치에, 철학자들이 왜 중용(重用) 되었는지, 국민이 그들을 왜 존경했는지 안다면 자신의 임기를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고 존경까지 받을 것이다. 왜냐면, 인간의 삶도 좋은 사회도 철학적 사고가 풍부한 수장이 해당 기관을 이끌어갈 때만이 긍정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57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 시흥저널 영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2022. 6. 6.
[백대현 칼럼]글쓰기로 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379 [백대현 칼럼]글쓰기로 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 시흥저널 5월 초, C 방송은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일으킨 연쇄 살인 사건을 방송했다. 지존파는 연쇄 살인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 이름이다. 그들의 행동 강령을 보면 경악을 금치 www.shjn.co.kr 2022. 6. 6.
[백대현 칼럼]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하는 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226 [백대현 칼럼]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하는 교육 - 시흥저널 네 명의 중학생이 큰길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장면을 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A는, 담배는 애당초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이니 학생 건강을 위해서라도 피지 말라고 혼내야 한다.B는, www.shjn.co.kr 2022. 6. 6.
[백대현 칼럼]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19 [백대현 칼럼]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 시흥저널 『생각의 힘』의 저자 강석훈은, 우리나라 교육 풍토 중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식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성적 중심 입시 제도에서 탈피하고 학생들에게 지식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배 www.shjn.co.kr 2022. 6. 6.
백대현, 시흥사람도서관 2022. 6. 6.
백대현, 그대의 향기 2022. 5. 29.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언어의 4가지 영역은,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을 먼저 정하게 하고 그 이유를 써 보라고 했다.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영역이 ‘쓰기’다. 0명이 나오면 어쩌나 맘을 졸였다. 선호도 결과는, ‘듣기 7명, 말하기 1명, 읽기 5명, 쓰기 4명’이었다. 4명이 쓴 내용을 읽는 순간,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2022. 5. 20.
백대현의 커피 한 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백대현 페이스북] https://fb.watch/c-4lLpe-Lo/ 2022. 5. 14.
어른 보다 훨씬 낫다!! 어른 보다 훨씬 낫다!! 수업을 끝내려고 그만 쓰라고 했다. 아이들은 아직 쓸게 남았다고 시간을 더 달란다. 아이들은 글 쓰는 것을 싫어하고 못 쓰는 게 아니다.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싶었지만 일부 어른들의 잣대 때문에 두려움이 생겨 쓰는 것을 주저했던 것이다. ‘글을 잘 쓰려면 무엇을(어떻게) 해야 할까?’란 질문에 무려 40가지 방법을 쓴 아이가 있다. 일부 어른 보다 훨씬 낫다. 2022. 5. 14.
일조하는 게 더 기쁘다!! 일조하는 게 더 기쁘다!! 최고의 계절 5월 첫 주 토요일,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다. 문을 걸어 잠그고 커피 한 잔 들고 원고와 씨름 중이다. 지나가던 지인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묻는다. “피로해 보이는데 왜 그리 사냐?” 마음이 말한다. ‘눈이 침침하고 어깨 통증이 있어도 난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또 한 권의 책이 탄생하는데 일조하는 게, 그 어느 것 보다 더 기쁘다. 2022. 5. 7.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다!! 세상엔, 글을 엄청 잘 쓰는 작가 지식적으로 뛰어난 교수 등 ‘글 잘 쓰는 방법(요령)’을 책과 강의를 통해 전하는 유명인은 수두룩하다. 그러나 아무리 보고 들어도, 글은 내가 펜을 직접 들지 않는 한 저절로 써지지 않는다. 글을 잘 쓰려면, 의식주를 매일 하는 것처럼 일상이 되어야 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정답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잘 쓰게 되어 있다. 2022. 4. 29.
다음 주제도 기대된다!! 다음 주제도 기대된다!! ‘글을 모른 다면 어떤 점이 불편 할까?’를 지난주 토론하고 그 내용을 오늘 읽었다. 개수만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 ‘글을 모르면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가 어려워서 그로 인해 자살 수가 늘어난다.’란 문장이 특별히 눈에 띄었다. 아이가 ‘소통’과 ‘자살’이란 용어를 알고 있다는 게 놀라웠다. 다음 주제인, ‘글을 잘 쓰면 뭐가 좋아지는 걸까?’ 내용도 기대된다. 202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