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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저널235

백대현, 시흥사람도서관 2022. 6. 6.
백대현, 그대의 향기 2022. 5. 29.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언어의 4가지 영역은,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읽기(reading), 쓰기(writing)’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을 먼저 정하게 하고 그 이유를 써 보라고 했다. 마지막 단계이자, 가장 어려운 영역이 ‘쓰기’다. 0명이 나오면 어쩌나 맘을 졸였다. 선호도 결과는, ‘듣기 7명, 말하기 1명, 읽기 5명, 쓰기 4명’이었다. 4명이 쓴 내용을 읽는 순간, 쑥 빠졌던 기운이 돌아왔다. 2022. 5. 20.
일조하는 게 더 기쁘다!! 일조하는 게 더 기쁘다!! 최고의 계절 5월 첫 주 토요일, 나들이 가기에 딱 좋은 날씨다. 문을 걸어 잠그고 커피 한 잔 들고 원고와 씨름 중이다. 지나가던 지인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묻는다. “피로해 보이는데 왜 그리 사냐?” 마음이 말한다. ‘눈이 침침하고 어깨 통증이 있어도 난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또 한 권의 책이 탄생하는데 일조하는 게, 그 어느 것 보다 더 기쁘다. 2022. 5. 7.
정답이 없다!! 정답이 없다!! 세상엔, 글을 엄청 잘 쓰는 작가 지식적으로 뛰어난 교수 등 ‘글 잘 쓰는 방법(요령)’을 책과 강의를 통해 전하는 유명인은 수두룩하다. 그러나 아무리 보고 들어도, 글은 내가 펜을 직접 들지 않는 한 저절로 써지지 않는다. 글을 잘 쓰려면, 의식주를 매일 하는 것처럼 일상이 되어야 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은 정답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잘 쓰게 되어 있다. 2022. 4. 29.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글쓰기는, SNS가 세상을 점령하면서부터 인간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 행위 중에 하나가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적 글쓰기는 수강료가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실용적 글쓰기보다 참가율이 낮습니다. 초를 다투며 사는 현대인이 할 일을 뒤로 미루고 글을 쓴다는 것은 감히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를 찾고 표현하는 데는 글쓰기가 최고입니다. 현재의 위치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선 시곗바늘을 잠시 세우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2022. 4. 16.
발걸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발걸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아이들에게 물었다. “글을 모른 다면 어떤 점이 불편할까?” 이어서 불편한 이유를 쓰게 했다. 시간 관계상, 아이들이 제출한 내용을 읽지 못했다. 돌아오는 길, ‘얘들아, 너희 조상은 우리말이 다른 나라말과 달라 자신의 의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며 살았단다. 그로 인해 참으로 억울하고 힘든 삶을 살았지. 너희는 우리말과 글이 있어서 배우고 나면 얼마나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 미처 모를 거다.’ 전하지 못하고 돌아온 발걸음이 아쉬울 따름이다. 2022. 4. 15.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이다!! 글쓰기는,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한다. 다음 세대 올바른 인성 형성에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이다. 이들과 2시간을 보내면 목이 쉬고 몸이 지친다. 그러나 사랑하며 살라는 그분의 가르침은 거역할 수 없다. #야호내글이책이되었네 #그남자의사랑 #시흥문인협회 #시흥저널 #인재숲협동조합 #시흥FM #나움평생교육원 #시흥예총 2022. 4. 15.
백대현의 커피 한 잔 https://fb.watch/cmc56KEXvJ/ 백대현의 커피 한 잔 www.facebook.com 2022. 4. 13.
[백대현 칼럼] 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상위권 나라 중에 덴마크는 조사할 때마다 항상 선두에 있다. 그 힘의 원천은 교육에 있다. 덴마크 교육은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그룬트비(Grundtvig)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의 교육철학은 ‘삶을 위한 교육’에서 출발한다. 그는 학생들의 생각과 생각을 표현해 내는 과정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했다. 정해진 교육 목표에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도 끝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왜냐면, 아직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한 학생들도 스스로 삶을 고민해야만 자신이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 등을 찾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율적·안정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다고 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45 [백대현 칼럼]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 시.. 2022. 4. 12.
백대현의 커피 한 잔 2022. 3. 30.
[백대현 칼럼] 참 가치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교육 유대인은 고대 근동의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기원한다.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이다. 오늘날 전 세계에 약 1천5백만 명 정도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유대인은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기 민족의 전통적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서 세계에 큰 영향력을 주는 인물을 다수 배출했다.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인슈타인,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석유왕 사업가 록펠러,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음악가 쇼팽, 수학 물리학자 뉴턴, 최고 흥행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정신분석 창시자 프로이트, 신이 곧 자연이라는 범신론을 주장했던 철학자 스피노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 등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 2022. 3. 22.
백대현 시, 사랑을 하라고 백대현 시집, 『사랑하니까』 138p에서 2022. 3. 18.
[백대현 칼럼] 가정과 사회 중간, 학교 교육 이와 같은 범죄는 철없는 어린 아이나 일부 비행 청소년 문제가 아니다. 이젠 사회문제 중에서도 그 비중을 크게 다루어야 할 문제다. 학교는 이 문제 앞에서 더 큰 책임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학교는 청소년이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에게 학교는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학생 각자에게 수업을 통해 지식만을 얻는 게 아니라 또래와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자신을 알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전인적 훈습 시간이다. 나아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은 졸업 이후의 삶과 사회경제적 지위를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학교가 청소년들에게 성적과 입시에 우선순위 목표를 두는 것보다 그들의 생각과 고민.. 2022. 3. 11.
[백대현 칼럼] 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왜냐하면 인간, 교육, 사회는 순환적·유기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문화(文化)에 의해 움직인다. 문화는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잘못 가르친 교육은 삐뚤어진 문화를 확산하고 잘못 형성된 문화는 크고 작은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교육은 학교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학교에서 습득한 교육 내용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구성원이 된다. 이들이 함께 하면서 표현해 내는 것이 문화다. 사회는 문화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형식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638 [백대현 칼럼]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 시흥저널 우리나라는 교육(敎育)을 비롯해서 청소년 범죄, 청년실업, 저 출산과 결혼 회피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다. 사..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