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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저널235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 청년 자살을 줄이는 최선의 예방책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의 ‘너 자신을 알라’는 철학적 화두지만 교육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명언이다. 그는 시대적 환경 때문에 삶의 회의와 절망에 빠진 그리스 청년들에게, ‘자신의 영혼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 목표도 세울 수 있다. 또 지식의 축적 목적을 깨닫고 스스로 공부하게 되면서 도덕적 행위를 지향하며 인간으로서의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된다.’고 가르쳤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38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 청년 자살을 줄이는 최선의 예방책 - 시흥저널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의 ‘너 자신을 알라’는 철학적 화두지만 교육.. 2020. 9. 10.
백대현의 “미래 사회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것” 전인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부산교육청!! 에 실린 제 글입니다. 2020. 9. 10.
백대현의 "인연인 거야" * 인연인 거야 인연은 남실바람으로 오는 거야 물안개로 피는 거야 인연은 길가 망초인 거야 바닷가 모래알인 거야 바람에게 시큰둥하지 말아 안개에게 뽀로통하지 말아 망초 한 잎도 짓밟지 말아 모래 한 알도 차지 말아 바람 잡으면 기쁨 오는 거야 안개 걷히면 희망 오는 거야 망초 보듬으면 행복 생기는 거야 모래알 품으면 귀함 알게 되는 거야 나도 너도 바람이고 안개인 거야 망초이고 모래알인 거야 그게 인연인 거야 백대현. 2020. 9. 7.
[백대현 칼럼] 청소년 교육, 유대인 교육을 일부 수용해야③ 둘째, 유대인의 ‘교과서’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학교는 국. 영. 수 등 다양한 교과서로 학생을 지도한다. 모든 과목은 온전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통합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교과서를 통해 전인적 교육을 이루어 나가는 게 아니라 개별 교과서가 중요도에 따라 입시나 진학에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대인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태어나 죽을 때까지 토라와 탈무드를 하브루타 방법으로 공부한다. 토라와 탈무드는 고전이나 역사를 넘어 평생 동안 삶을 성공적으로 이어지게 하는 평생 교과서인 것이다. 학교 수업 시간에 세상 학문보다 훨씬 큰 비중을 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다수인 것을 보면 그 교과서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살펴봐야 .. 2020. 9. 3.
백대현의 "가을이 웃는다" 가을이 웃는다 여름 바다에 바람이 소올소올 분다 파도가 올랑올랑 인다 가을이 기웃거린다 늙은 갯메꽃 허벅지에 실잠자리 앉는다 가을이 웅그리고 앉는다 여름 바다가 재킷을 걸친다 늙은 갯메꽃이 갈빛치마로 갈아입는다 바다가 웃는다 갯메꽃이 웃는다 손잡고 함께 웃는다 가을이 웃는다 백대현. 2020. 9. 1.
[백대현 칼럼] 청소년교육, 유대인 교육을 일부 수용해야② 유대인 교육의 중심 내용은 토라(Torah)와 탈무드(Talmud)고 하브루타(havruta)는 그들만의 전통적인 학습방법이다. 즉 토라와 탈무드를 가정과 학교에서 두 사람 이상 함께 공부해서 각자의 삶에 적용해 나간다. 하브루타는 “너의 생각은 무엇이니?”,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하니?”와 같은 간단한 질문으로 시작하는데 그것이 유대인 교육의 핵심 방법이기도 하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120 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 청소년교육, 유대인 교육을 일부 수용해야② - 시흥저널 유대인은 모든 교육을 삶에 직접 적용해 나간다. 여기서 삶이란, 개인의 삶만을 일컫는 게 아니고 가정, 학교.. 2020. 8. 27.
백대현의 "나의 사랑" 나의 사랑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나팔꽃 어깨에 노랑나비 두 마리 슬그머니 앉아 사랑하네 나팔꽃, 그들 거친 숨소리에 눈뜨지 못해 눈꺼풀 사이로 눈물 배이네 들썩거리는 나팔꽃에게 나비들 놀라 눈으로 묻네 날 사랑한다던, 산들바람이 사라졌어 가슴 불태웠던 나의 사랑 너희 보니 그냥 눈물이 나 나비들아, 잊히는 게 시간 때문이니 마음 때문이니 노랑나비 서로 부둥켜안네 백대현. 2020. 8. 22.
[백대현 칼럼] 청소년 교육, 유대인 교육을 일부 수용(受容)해야 한다① 미국은 21세기 세계 최강대국이다. 현재 기준으로 영토 총면적과 인구 통계를 보면 지구에서 세 번째이고, 경제 규모는 2019년 기준 국내 생산 21조가 넘는 부동의 1위다. 이런 미국은 불과 250여 년 전에 신앙의 자유를 위해 대서양을 건넌 청교도 사상을 가진 자들이 기초가 되어 세워진 나라다. 미국의 3대 건국 정신 중 첫 번째가 청교도 정신(Puritanism)인 이유이고 다음이 개척 정신(Frontier Sprit), 실용주의 정신(Pragmatism)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070 출처 : e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 청소년 교육, 유대인 교육을 일부 수용(受容)해야 한다① - e.. 2020. 8. 20.
백대현의 “사랑하는 단 한 사람” 2020. 8. 18.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 위와 비슷한 청소년 관련 사건사고는 연일 온, 오프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청소년 문제는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에 하나다. 청소년이 등장하는 사건사고는 그 배경이나 상황을 보면 꼭 그럴만한 원인이 있다. 결론부터 보면, 학교 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문제는 청소년 교육을 관장하는 학교가 학생 개개인의 자질을 최우선하는 전인교육을 등한시했기 때문이다. http://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993 출처 : e시흥저널(http://www.shjn.co.kr) [백대현 칼럼] “전인교육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 - e시흥저널 2020년 3월, 대전에서 중학생 8명이 렌터카를 훔쳐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대학..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