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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교육

백대현, 힘이 있다!!

by 백대현 2024. 5. 16.

힘이 있다!!

 
K 수강생이 자신이 쓴 글을 읽다가
복받쳐 오는 감정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다른 수강생들이 그 마음을 알고
원고를 건네받아 한 장씩 나눠 읽었다.
3명도 읽는 동안 다 울컥했다.
나도 수강생들과 똑같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인간은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마음 깊은 속 어딘가에 조각난 파편이 자리하고 있다.
글쓰기는, 내 무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검정 조각들을 꺼내서 치유해 주거나
아예 없애주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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