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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백대현, 유난히 달다!!

by 백대현 2024. 12. 11.

유난히 달다!!

 

 

나의 사명은,

많은 이에게 글을 쓰게 하고

쓴 것을 기록으로 남기게 하는 일이다.

그래서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그들이 원하면 달려가서 실천하려 한다.

열 분의 마음의 소리가 담긴,『아프지만 내 인생이니까』가

울음을 크게 터뜨리고 세상의 빛을 봤다.

거의 3개월 동안 잘 만들기 위해 달렸지만

막상 나오면 아쉬움은 여전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에 사인하는

이들의 홍조 띤 얼굴과 긴장한 펜을 생각해 본다.

모닝커피가 유난히 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