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다!!
예정 날짜보다 10일 늦어지고 있다.
약속된 시간과 작품의 질을 놓고
저울질할 때가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다.
다만, 원고가 금덩어리로
바뀌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출입문을 잠그고
‘땅콩캬라멜’을 열 개째 먹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피로가 환희(歡喜)로 바뀌는 순간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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