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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돌이켜 보면 공허감(空虛感) 뿐이다

by 백대현 2015. 7. 29.
돌이켜 보면 공허감(空虛感) 뿐이다



택(選擇)이란 단어를
최근 머리에 새긴 적이 있다.

‘세상을 선택하느냐 예수님을 선택하느냐’ 가
그것이다.

여러 종교의 하나로서
해당 종교의 신앙의 대상으로만 알았던 시절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내게
어느 날부터 예수님은 나의 전부가 되고 있다.
이 시각(時刻)까지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인간은 선택 속에서 살아간다.
학교나 직장, 결혼 등 큰 범주(範疇)뿐만 아니라
짧은 하루에도 크고 작은 주어지는 모든 일을
선택하며 살아가야 한다.

매일 매일 선택하는 결과로 인해
나의 미래가 변화되고
나의 인생이 변한다.

여태의 삶 동안
미래를 위한 모든 선택을
내 생각과 내 의지로 결정하였지만
내가 결정했던 것이 얼마나 나를 발전시켰는지
돌이켜 보면 공허감(空虛感) 뿐이다.

그 이유는 이 책(성경)을 펼칠 때마다
내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왔는지
확연히 알게 된다.

내가 결정하고 내가 선택하는 것 같지만
그것을 이루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

글 :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