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심이냐 주님이 중심이냐 2.
그들에게, 이젠 세상적인 흐름을 거부하는 나의 속을 내비치지 않으면서 정중히 거절하는 모양새이지만 나의 삶을 돌아보면 아무튼 진지하다 못해 고루하다는 것은 나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길가의 잡풀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했었고 또 글쓰기의 소재나 주제를 삼는 내게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말이요 현재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글이 맞는다면 단언하건데, ‘나는 주님을 티끌만큼이라도 닮아 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는 것을 감히 말할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나 구절을 놓고 묵상할 때마다 새로운 진리를 알아가는 것은 요즘 나의 재미다.
지난 날, 나의 머리를 채우고 있었던 나만의 철학이나 문학의 재료들을 내던지면서 중단된 세상의 글은 비록 방치한 채 놔둔 것이 작은 아쉬움으로 다가오지만 그 아쉬움보다 새로운 참 진리로 다가가는 나의 걸음이 가벼울 따름이다.
언젠가 모 목사님께서, “책을 만들고 글을 쓰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내게 던졌을 때 “단지 직업이고 꼭 하고픈 일 중에 하나일 뿐” 이라는 막연한 대답을 했었다.
그 목사님은 “당신의 글에서 주님의 영광이 첫 번째로 드러나면 되는 것이고 그 후에 물질이나 당신의 명예가 따르는 것은 주님이 알아서 해 준다. 그게 두 번째다.” 라고 말씀하신 그 뜻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또 다른 목사님은 “믿지 않는 자에게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 즉 전도를 교회로 나오게 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에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분의 목적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것을 당신의 직업이나 은사를 통해 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그 목사님은 “지나가는 가벼운 말로 예수를 믿어라. 교회에 나오라. 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주님을 제대로 영접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면서 그런 식으로 주님의 말씀대로 살다 보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라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
어릴 적부터 꿈꾸던 모든 것을, 부모를 잘못 만났다거나 가정 형편이나 형제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포기했다. 고 말했던 나는 바로 그런 요소들이 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의 반환점을 돌면서 지금은 모든 것을 나의 탓으로 여기는 늦게야 철이 든 나를 보면서 이제라도 그런 진리를 알게 해 준 주님께 감사한다.
나는 나의 지난날에 가졌던 마음 상태, 즉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던 그런 숱한 요소들을 열등감이라는 이유로 감추고 살다가 주님을 알게 되면서 하나씩 버리게 되면서 삶이 평온해 진 것을 위의 두 사람을 포함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도 대상자들에게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했다. (3.계속)
그들에게, 이젠 세상적인 흐름을 거부하는 나의 속을 내비치지 않으면서 정중히 거절하는 모양새이지만 나의 삶을 돌아보면 아무튼 진지하다 못해 고루하다는 것은 나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길가의 잡풀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했었고 또 글쓰기의 소재나 주제를 삼는 내게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말이요 현재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글이 맞는다면 단언하건데, ‘나는 주님을 티끌만큼이라도 닮아 보려고 애를 쓰고 있다.’ 는 것을 감히 말할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나 구절을 놓고 묵상할 때마다 새로운 진리를 알아가는 것은 요즘 나의 재미다.
지난 날, 나의 머리를 채우고 있었던 나만의 철학이나 문학의 재료들을 내던지면서 중단된 세상의 글은 비록 방치한 채 놔둔 것이 작은 아쉬움으로 다가오지만 그 아쉬움보다 새로운 참 진리로 다가가는 나의 걸음이 가벼울 따름이다.
언젠가 모 목사님께서, “책을 만들고 글을 쓰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내게 던졌을 때 “단지 직업이고 꼭 하고픈 일 중에 하나일 뿐” 이라는 막연한 대답을 했었다.
그 목사님은 “당신의 글에서 주님의 영광이 첫 번째로 드러나면 되는 것이고 그 후에 물질이나 당신의 명예가 따르는 것은 주님이 알아서 해 준다. 그게 두 번째다.” 라고 말씀하신 그 뜻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또 다른 목사님은 “믿지 않는 자에게 주님을 영접하게 하는 것. 즉 전도를 교회로 나오게 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그에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분의 목적을 정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것을 당신의 직업이나 은사를 통해 해야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 하셨다.
그 목사님은 “지나가는 가벼운 말로 예수를 믿어라. 교회에 나오라. 는 것도 중요하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주님을 제대로 영접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면서 그런 식으로 주님의 말씀대로 살다 보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라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
어릴 적부터 꿈꾸던 모든 것을, 부모를 잘못 만났다거나 가정 형편이나 형제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포기했다. 고 말했던 나는 바로 그런 요소들이 나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인생의 반환점을 돌면서 지금은 모든 것을 나의 탓으로 여기는 늦게야 철이 든 나를 보면서 이제라도 그런 진리를 알게 해 준 주님께 감사한다.
나는 나의 지난날에 가졌던 마음 상태, 즉 마음을 어둡게 만들었던 그런 숱한 요소들을 열등감이라는 이유로 감추고 살다가 주님을 알게 되면서 하나씩 버리게 되면서 삶이 평온해 진 것을 위의 두 사람을 포함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도 대상자들에게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했다. (3.계속)
'단상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중심이냐 주님이 중심이냐 e. (0) | 2015.08.03 |
---|---|
내가 중심이냐 주님이 중심이냐 3. (0) | 2015.08.03 |
내가 중심이냐 주님이 중심이냐 1. (0) | 2015.08.03 |
그 날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0) | 2015.08.01 |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나 무거웠다 (0) | 2015.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