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놓지 않고 성장시키는 게
우리의 모든 문제는
창조주 하나님을 뒤로한데서 시작된다.
인간은 피조물에 불과하건만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동격이 될 수 있다는
그들의 유혹에 빠졌고 그들의 조종으로 하여금
너와 나 할 것 없이
삶의 모든 문제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어
너와 나에게 크고 작은 문제 앞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우리 중에 빨리 그 진리를 깨달은 자는
그 말씀을 믿고 오늘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런 자들 중에서는 안타깝게도
실제 행함은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바로 나 같은 사람이다.
특히 믿음이 초대교회 성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물질 문제' 만큼은
행함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다.
물질에 대한 행함이 어렵다는 것은
물질의 소유가 오직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거부한다는 말이다.
내 자신을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런 나에게도 핑계거리와 모순된 논리는 있다.
아직은 '초대교회 성도들에 비해 믿음이 부족하다.' 는 것이다.
단지 나 뿐 아니라 우리 각자를
각기 다른 모양대로 사용하고 또 하시려는
그 계획을 다 보여주지 않는 주님의 뜻을 제대로 알기까지
믿음을 놓지 않고 성장시키는 게
더 중요할 뿐이지...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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