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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달라져 표현 될 수 있다

by 백대현 2015. 8. 3.

달라져 표현 될 수 있다



음과 생각은
하나일까 각기 다른 걸까?

마음을 간략하게 정의해 보면,
‘사람이 본래부터 지닌 성격이나 품성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하여
감정이나 의지, 생각 따위를 느끼거나 일으키는 작용이나 태도
그리고 사람의 생각, 감정, 기억 따위가 생기거나
자리 잡는 공간이나 위치’ 다.

생각은,
‘사람이 머리를 써서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
어떤 일에 대한 의견이나 느낌을 가짐.
또는 그 의견이나 느낌 등’ 이다.

단어 정의대로라면
분명히 다른 것 같지만
어떤 인간을 하나의 기준으로 본다면
한 사람의 액션을 통해 표현되는 것이므로
구태여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내 자신의 마음을 표출(表出)하는 것이 말이요
현재의 생각을 표현(表現)하는 것은 글이다.

교회 공동체 관련 일에도 적용된다.
마음은 있지만
자신의 형편과 현실 등을 고려하여
생각이 달라져서 다르게 표현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고로, 교회 공동체 일을 할 때는
내 안의 내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성령으로 인도될 때를 서로 이해해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글 :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