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교육, 삶은 유기적, 순환적 관계다. 그래선지 인간이 인간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인간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인간이 인문학(人文學)을 하는 이유는,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한 과정으로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방법과 삶의 가치를 찾기 위함.’이다.
근래 들어 지자체마다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인간의 참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자기가 사는 마을에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산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교육을 받는 것이다.
그들 각자가 교육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타인과의 역동적인 관계를 맺으며 상생해 나가면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고 삶의 방향도 찾아서 마을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데 있다.
www.siheungjou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159
'칼럼(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대현 칼럼] 마을교육공동체에 꼭 참여해야 하는 이유 (0) | 2021.01.01 |
---|---|
[백대현 칼럼] 마을교육공동체,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고 있다 (0) | 2020.12.18 |
[백대현 칼럼] 마을교육공동체에 힘써야 하는 이유 (0) | 2020.12.03 |
[백대현 칼럼] 코로나19가 인간에게 던지고 있는 메시지 (0) | 2020.11.19 |
[백대현 칼럼] 꿈의학교·마을교육공동체 “아버지가 더 나서야” (0) | 2020.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