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학교교육은 이들의 주장대로 라면 교육의 의미나 기능이 퇴색된 상태다. 물론, 전통적인 학교의 교육도 다음 세대의 성장과 사회에 나가기 전 준비과정으로 본다.
그러나 교과서 내용은 졸업 후 막상 사회에 나가면 실제 사회생활과 연관이 떨어진다. 이 말은 우리나라 학교가 학생을 사회와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사회와 구분된 태도를 취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인회(2020)가 전통적 학교관 및 교육관에 기인한 본질주의(Essentialism)와 항존주의(Perennialism)를 설명한 내용을 참고해 보면, 우리나라 학교의 현실과 지향해야 할 방향과 왜 마을교육공동체가 다음 세대에게 꼭 필요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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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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