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는 2021년 3월, 청년 고독사(孤獨死) 비율이 최근 3년 동안 58% 늘었다고 보도했다. 고독사란,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하게 사망하는 것이다.
특히 20~30대 청년이 경제적 빈곤으로 원룸이나 고시원 등을 전전하다가 사망하는 비율이 늘어나는 것을 우려하면서 빈곤사회연대 활동가의 말을 인용하여 ‘국가의 청년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청년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 청년실업과 1인 가구의 방관에 있다. 한창 일할 나이에 일자리가 없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거나 공동체에서 서로 어울려 살아야 할 인간이 혼자만의 공간에서 쓸쓸하고 외롭고 사는 것은 불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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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시흥저널(http://www.sh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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