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인사를 받는다!!
50분 글쓰기 강의지만, 한 가지 꼭 하는 게 있다.
수업 시작과 끝에 반장을 시켜 전체 인사를 받는 것이다.
공자가,
‘열다섯 살은 학문에 뜻을 두는 나이다.’고 했다.
보름만 지나면 열네 살이 되는 아이들에게
그 뜻을 두기 전에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먼저 길러주고 싶어서다.
자신의 인생에,
선생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귀하고 중요한지
알게 해 주기 위해
시작과 끝은, 단 한 명도 빼지 않고
인사를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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