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도 꼰대다!!
매주 1회 3개월 동안 청소년을 만났다.
그들의 사고, 감정, 행동은
대부분,
개인의 프라이버시(privacy)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양식이었다.
우리나라 정신·정서는 4천3백여 년이 넘는 동안
공동체가 바탕이었다.
나보다 우리를 앞세웠던 가치관이
서양 사상에 밀려 서서히 사라지는 느낌이다.
물론, 글로벌 시대에 무조건 질시의 눈초리로
보진 않는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우리 교육의 현실이고 문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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