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여행기,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이지선 작가는, 스페인, 덴마크, 발칸지역, 튀르기예, 부탄, 인도, 태국 등을 다니면서 깨달았다고 한다. 어떤 사물이든 사람들 각자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이 여행기를 손에서 놓는 순간,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이지선 작, 『길에서 만난 세계사 1. 2』
2024. 3. 1.
백대현 작가의 다시 보는 『사랑하니까』 인터뷰
Q.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충남 부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후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일찍이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서 20대부터 출판계에 몸을 담았고, 1996년 창업하여 현재까지 같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대학은 청소년 교육, 인성. 진로 등에 관심이 많아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지역에서 청소년 관련 봉사와 강의를 늘려가고 있습니다.작품으로는, 수필집 『커피 한 잔이면 지금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세상과 하늘 사이』, 『하늘의 것 땅의 것』이 있고, 소설로는 『그 남자의 사랑』, 『C. 하는 사람들』(비매) 등이 있습니다. Q. 어떤 계기로 이번 저서를 집필하게 됐는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사람은 어미 뱃속에서 잉태된 순간, 아니 그전부터 조물주의 ..
2024. 2. 21.
백대현, 구름 속에 숨는다!!
구름 속에 숨는다!!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펜베이커는, ‘정신적, 정서적으로 상처받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면 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글은 나, 나는, 나의, 나를 등 1인칭부터 쓰는 게 좋다. 왜냐면, 나를 알고 이해해야만 꾸준히 쓸 수 있고 2.3인칭인 너, 그대, 당신, 여러분이나 이것, 저것, 그것 등으로 글의 주제, 소재, 제재 등이 점점 확장되기 때문이다. 주로 1인칭으로 쓰는 수필이 시나 소설보다 쓰기가 수월한 이유가 여기서 기인한다.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쓰기의 길에 들어서면 도착 지점이 회색 구름 속에 숨는다.
2024.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