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속에 숨는다!!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펜베이커는,
‘정신적, 정서적으로 상처받은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면
심리적으로 큰 도움을 받는다.’고 했다.
글쓰기에 도전하는 사람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글은 나, 나는, 나의, 나를 등
1인칭부터 쓰는 게 좋다.
왜냐면, 나를 알고 이해해야만 꾸준히 쓸 수 있고
2.3인칭인 너, 그대, 당신, 여러분이나
이것, 저것, 그것 등으로
글의 주제, 소재, 제재 등이
점점 확장되기 때문이다.
주로 1인칭으로 쓰는 수필이
시나 소설보다 쓰기가 수월한 이유가
여기서 기인한다.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쓰기의 길에 들어서면
도착 지점이 회색 구름 속에 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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