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사랑241 김종환 시조집, 시흥가조 감사를 표했다!! 시흥에서 숨을 쉰지 이십여 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도 시흥의 역사를 잘 모른다. 김종환 선생님의 『시흥가조』 본문 28p ‘시흥애찰(始興愛察)’을 읽으면서 무관심했던 지난 시간을 반성했다. 이 정도는 알아야 시흥시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선생님이 직접 사인한 책을 받으면서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를 표했다. 2022. 9. 2. 백대현, 나도 하나 너도 하나 2022. 8. 15. [백대현 칼럼]마음을 살필 수 있는 교육 2022년 7월 15일 N뉴스는, “못 때리면서 기강 잡고 X랄”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강제전학을 온 5학년 A군이 등교한지 5일 만에 같은 반 학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이를 말리는 담임교사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심지어 교장에게도 폭언했다. 경찰이 출동해서 제지하자 오히려 ‘아동 학대’라고 신고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11 [백대현 칼럼]마음을 살필 수 있는 교육 - 시흥저널 2022년 7월 15일 N뉴스는, “못 때리면서 기강 잡고 X랄”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었다. 강제전학을 온 5학년 A군이 등교한지 5.. 2022. 7. 24.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미국의 수필가이자 사상가인 에머슨은,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어떤 점에서 나보다 나은 데가 있다. 그 점에서 나는 그 사람한테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나는, 에서 그의 말을 동감(同感) 하고 있다. 한 회차를 마무리하고 돌아오는 길이 참으로 즐겁고 행복하다. 2022. 7. 22. 당혹 그 자체였다!! 당혹 그 자체였다!! 학교에서 당연히 배운 걸로 알고 복습 차원에서 준비했는데처음 듣는다고 했다. 믿어지지 않아서글을 상대적으로 잘 쓰는 아이들에게도 물었다. 똑같은 대답이었다.당혹 그 자체였다. 그렇다면,아이들은 품사조차 정확히 모르고글을 쓰고 있다는 말이다.아홉 개 담은 보따리를 들고 갔다가명사 하나만 꺼내 2시간을 보냈다.국어 수업이 궁금했다. 2022. 7. 8.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우리 민족의 정신·정서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이 바탕이다. 서양 문물(文物)이 갑작스럽게 몰려오면서 뿌리가 모래에 묻혔다. 그 위에 개인의 능력과 물질을 앞세우는 그들의 사상과 이념이 겹겹이 쌓이면서 콘크리트가 되었다. 글쓰기 강좌 수가 늘면서 굳은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는 수강생이 늘었다. 콘크리트가 서서히 갈라지고 있다. 우리 뿌리가 그 틈에서 나와 개나리처럼 활짝 피기를 기대한다. 2022. 7. 5. [백대현 칼럼] 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교육 일부 유튜버가 올리는 가짜 정보는 상업성과 정치적 목적을 갖고 있다. 독자의 관심을 끌어 자기 이익이나 특정 세력을 비호하는 정치적 홍보를 하기 위해 의도성을 갖고 퍼뜨린다. 교묘한 그들의 술책에 일부 성인도 현혹되어 근거를 확인하지 않고 여기저기 퍼 나르는 매개 역할까지 한다. 이런 흐름은 앞으로의 사회가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시대가 확장되면서 계속 늘어날 것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908 [백대현 칼럼]참과 거짓을 분별할 수 있는 교육 - 시흥저널 현대 사회는 1인 미디어(Media) 시대, 1인 크리에이터(Creator) 시대다.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가 중심이다. 유튜브는, 스마트폰이 개인 필수품.. 2022. 6. 28. 꺼내 버려야 한다!! 꺼내 버려야 한다!! 여태 살아온 나의 시간,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파편화된 소리(이야기)들 각양각색(各樣各色)의 바위와 먼지가 부끄러워 입술을 꾹 깨문 채 감춰 두고 싶었던 소리(이야기)들 단 한 번 주어진 나의 시간, 하늘 문에 다다라서야 겨우 깨달아 꺼내 버려야 할 것 같은 주름지게 했던 소리(이야기)들 2022. 6. 17. 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선생님, 글쓰기 재미없고 싫어했었는데 선생님 때문에 재밌고 자꾸 쓰고 싶어져요!” A가, 다른 친구들이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말했다. 매주 세 명씩, 잘 쓴 아이들을 선발해 발표시키고 초콜릿 하나씩 나눠준다. 이젠, 세 명안에 포함되려고 서로 경쟁한다. 개구쟁이들도 쓰는 시간만 되면 입술을 깨문다. A를 포함한 열여덟 명은 현재, 내 삶의 비타민이다. 2022. 6. 10. 6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 ③ 시인의 글쓰기-백대현 https://lib.siheung.go.kr/#/libprg/culture-lecture/detail/31244 시흥시중앙도서관 시흥시공공도서관통합서비스 lib.siheung.go.kr 2022. 6. 7. 백대현, 그대의 향기 2022. 6. 7.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그동안 밤낮으로 열심히 뛴 당선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면서, 돼지나 바보에 머물지 말고 인간이나 소크라테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중히 부탁드린다. 과거 정치에, 철학자들이 왜 중용(重用) 되었는지, 국민이 그들을 왜 존경했는지 안다면 자신의 임기를 지혜롭게 수행할 수 있고 존경까지 받을 것이다. 왜냐면, 인간의 삶도 좋은 사회도 철학적 사고가 풍부한 수장이 해당 기관을 이끌어갈 때만이 긍정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657 [백대현칼럼]덜 나쁜 사람에게 표를 던진 것 - 시흥저널 영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인간이 되는.. 2022. 6. 6. [백대현 칼럼]글쓰기로 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379 [백대현 칼럼]글쓰기로 하는 청소년 인성교육 - 시흥저널 5월 초, C 방송은 지존파 일당 7명이 1993년 7월부터 1994년 9월까지 일으킨 연쇄 살인 사건을 방송했다. 지존파는 연쇄 살인을 목적으로 만든 조직 이름이다. 그들의 행동 강령을 보면 경악을 금치 www.shjn.co.kr 2022. 6. 6. [백대현 칼럼]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하는 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226 [백대현 칼럼]인간의 본성을 선하게 하는 교육 - 시흥저널 네 명의 중학생이 큰길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이 장면을 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A는, 담배는 애당초 백해무익(百害無益)한 것이니 학생 건강을 위해서라도 피지 말라고 혼내야 한다.B는, www.shjn.co.kr 2022. 6. 6. [백대현 칼럼]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119 [백대현 칼럼]생각의 힘을 기르는 교육 - 시흥저널 『생각의 힘』의 저자 강석훈은, 우리나라 교육 풍토 중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식 전달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성적 중심 입시 제도에서 탈피하고 학생들에게 지식 중심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배 www.shjn.co.kr 2022. 6.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