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대현373 백대현, 당장 써야 한다!! 당장 써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입 밖으로 내지 마라.그 말은 반드시 칼이 되어 돌아오는 법이다.’ 상처란, 내 마음 깊은 속에 숨어 있던 ‘나쁜 씨’가 어떤 작용에 의해 움직이면서 말이 되어 상대 마음속으로 스며든 것이다. 우리는 다른 이에게 준 상처는다 기억하지 못한다.더 날카로운 칼로 되돌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그 나쁜 씨들을 찾아내 없애기 위해서라도지금 당장 글을 써야 한다.시라토리 하루히코의『철학자의 말』을 읽으면서... 2024. 7. 5. 백대현, 썼으면 좋겠다!! 썼으면 좋겠다!! 글쓰기 프로그램 가 20회 중 10회를 마쳤다.이 프로그램이 타 강좌와 다른 점은 내 마음속에 있는 조각을 하나씩 꺼내음성 언어와 문자 언어로 표현하는 데 있다.즉, 말로 마음의 문을 열고글로 정리해 나가는 방식이다. 주 키워드는, ‘생각, 가치관, 삶, 경험, 상상과 미래’ 등이다. 원고 하나하나를 읽을 때마다글에 담긴 진정성 때문에매번 가슴이 뭉클했다.이들이 글쓰기를 포기하지 말고다른 사람들에게도감동과 공감을 주는 글을 평생 썼으면 좋겠다. 2024. 7. 4. 백대현, 너무 어렵다!! 너무 어렵다!! 졸작,『하늘의 것 땅의 것』은일제가 홍익인간(弘益人間)을 입맛대로 해석해서우리 국민에게 전파한 것을 알고시작해 쓴 책이다.방건웅. 송부웅. 박찬희 공저,『한국학(韓國學)』은그 의문을 풀어 줄 책이라고 생각했다.서울까지 가서 어렵게 받아 왔다.하지만 첫 페이지부터 난관이다.내 지적 수준으로 읽기엔 너무 어렵다. 2024. 6. 22. 김종환 시조집, 『시흥가조』 김종환 시조집,『시흥가조』Since 1996 정.기획 발간시심詩心, 시흥에 피우다! 모든 강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강 하나쯤이야 ‘거기’ 아니고 ‘이쪽’으로 가고픈 시인의 마음은 강이 되어 보통천 왕버드나무로 흐른다. 시흥을 사랑하는 시인의 마음은 가조(歌調)로 흥겹다. 시흥의 향토 유적 관곡지를 시작으로 갯골을 노래하고, 너무 귀해 되려 똥섬이라고 불리는 덕섬을 찬양한다. 학미산 진달래, 월곶항, 물왕지 야경, 보통천으로 시흥 방방곡곡을 자유롭게 넘나들던 시심은 『시흥가조』 한 권에 넘칠 듯이 출렁거린다. 시인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들을 모아 노래한 가조, 시흥에 바친다. 2024. 6. 18. 임승현 장편소설,『우리,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 임승현 장편소설,『우리,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Since 1996 정.기획 발간 ‘지독한 사랑은 곧 끝을 보여내고 말지만,언제나 나의 사랑은 그녀에게 봄을 선물하기를 소망하며.’‘군 입대 예정자가 쓰는 D-100일간의 일기’로1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가 시작된다.‘준비되지 않은 사랑’은 과연 그를 어디까지 무너뜨릴 수 있는가.입대를 앞둔 연인과 가슴아픈 이별을 겪은 이들의 필독도서!이야기의 중반부에 들어서는 순간당신은 손에서 이 책을 놓지 못할 겁니다. 2024. 6. 18. 백대현, 사유해야 한다!! "인간은 인간다워지기 위해 사유해야 한다."_쇼펜하우어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을 구분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 중에 하나가 '사유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란다. 2024. 6. 16. 백대현, 반해 버렸다!! 반해 버렸다!! 오늘 도착한,로버트 존슨과 제리 룰이 쓴『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는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의 ‘그림자’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이다.겨우 서문 세 페이지를 읽고이 작가들에게 반해 버렸다. 2024. 6. 11. 백대현, 벗은 날이다!! 벗은 날이다!! 지인이 ‘J동 칸트’라는 별명을 지어 주셨다.평소 언행을 보고 그리하신 것 같다.이 별명을 좋아한다. 길에서 쉽게 벗어나지 않는 습관이 생긴 것은, 군복을 입고 지낸 30개월이크게 작용했다.35년 전 4월 28일, 그 옷을 벗었다.옷은 없는데 그날의 기억은오늘 일처럼 선명하다. 2024. 4. 28. 백대현, 알 수 없었다!! 알 수 없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성인 종합 독서율 43.0%로,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 동안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 독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가, 성인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24.4%, 학생은 공부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31.2%였다. 현대 사회 흐름상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시간만 탓하는 그들을 생각하니 왜 내 마음이 황폐해진 겨울 들판 앞에서 서성거리는지 알 수 없었다. 2024. 4. 19. 정기획, 이옥비 시집 '사람 사랑' 보도 자료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7827 정기획, 이옥비 두 번째 시집 ‘사람 사랑’ 출간 - 뉴스와이어 출판사 정기획(Since 1996)이 이옥비의 두 번째 시집 ‘사람 사랑’을 펴냈다. 이옥비 시인은 여러 시와 수필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꽃이 피고 지고, 바람이 불고 눈이 오고, 봄비가 내 www.newswire.co.kr 2024. 4. 17.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습니다!! (2024. 4. 15 오전 8시 현재) 글쓰기는 듣는다고 배운다고 저절로 향상되지 않습니다.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떤 주제나 소재를 두고 펜을 들어 직접 써봐야 늡니다. 많이 쓰고 쓴 것을 여러 번 고치다 보면 좋은 글이 탄생합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이미 정원을 넘었고 예비 신청자를 받고 있습니다. 2024. 4. 15. 백대현, 빙빙 도는 오목눈이 백대현, 빙빙 도는 오목눈이 https://youtu.be/vzkmsVxWxXo?si=w7ENzi0vUSkv9yvJ 2024. 4. 13. 2024년 제15기 시흥예총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4년 제15기 시흥예총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4년 제15기 시흥예총 아카데미가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글쓰기 프로그램 는 4월 25일 (목) 오전 10시 배곧도서관에서 개강합니다. 문의 : 강사 백대현 010-2310-8085 2024. 4. 11. 백대현, 정반합(正反合)을 말한 것 정반합(正反合)을 말한 것 나는 정치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자신들의 이념과 사상을 좋은 제도와 정책 등으로 연결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유익을 주기 위함’이라고 평소 생각해 왔다. 여기서 비슷함이란,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얼마든지 분리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다. 물론, 정치인은 비슷함이 달라져서 정당을 옮기면 철새로 비유되거나 일반인도 이동하면 줏대 없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그것은 각자의 소신이기 때문에 구태여 비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SNS를 보면, 자신의 이념과 사상을 소신이라는 명분으로 극단적, 절대적 표현을 일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극단 및 절대적이란, 자신의 신념이 옳다 해서 타인의 신념을 배타하는 언행이다. 문제는 항상 이런 자들이 불.. 2024. 4. 9. 배곧너나들이센터 마을신문누리N-수강생 모집 배곧너나들이센터 마을신문 누리N 만들기 지역주민모집 ■모집기간 : 2024년 3월 28일(목)~4월 10일(수) ■교육기간 : 2024년 4월 16일(화)~6월 4일(화) 오전 10시 (8회) ■문의처 : 070-4263-0707 2024. 3. 19. 이전 1 2 3 4 5 6 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