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획193 백대현, 이야기 하고 싶다!! 이야기 하고 싶다!! 한 주를 마감할 때마다 쌓인 찌꺼기를 털어 버리기 위해 가까운 바다를 습관처럼 찾았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지 못해 아쉬워하던 차에 우연히 ‘광고’에 낚여 이 책을 구입했고 보름 만에 마지막 장을 읽었다. 책 제목이 『모든 삶은 흐른다』인데 내용이 바다를 바탕으로 한 철학서다. 이 작가를 만나 이야기 하고 싶다. 살아생전 프랑스 갈 날이 올까? 2023. 11. 12.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2023년 11월 24일 정기획(Since1996) 출간!! 2023년 11월 10일부터 온, 오프 서점 예약 판매합니다. 2023. 11. 10.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11월 단기특강 수강생 모집 https://shsenior.or.kr/main/ 시흥노인종합복지관 시흥노인종합복지관 shsenior.or.kr:443 2023. 11. 9.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2023년 11월 24일 정기획(Since1996) 출간 예정!!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 2023년 11월 24일 정기획(Since1996) 출간 예정!! 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7명의 ‘마음 소리’를 담은 『오래된 기억이 말을 걸었다』는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숨기고 싶었던 내밀한 삶의 파편들을 드러 내놓고 있다. 이 책은 ‘마음의 소리’를 이야기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 준다. 2023. 10. 26. 백대현, 시간을 가져야겠다!!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잇살인지 허리가 늘어 입던 바지를 바꿨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다.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한 달여 동안 두문불출하며 했던 몇 가지 일이 그 원인일 것이다. 오늘에서야 다 마무리했다. 그 기념(?)으로 한방 의원에 가서 침과 부항으로 피로함을 없앴다. 긴장이 풀어져선지,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선지 목이 칼칼하고 머리가 아프다. 이번 주말은 일에서 손 떼고 미처 인사하지 못한 가을과 시간을 가져야겠다. 2023. 10. 20.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정기획(Since 1996) 4월 11일 출간!!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 정기획(Since 1996) 4월 11일 출간!!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는 건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요. 이따금씩은 그 감정을 즐기기도 했고요. 당신의 주변을 배회하면서 때로는 당신을 시험해보고 때로는 당신을 윽박지르며 내게 시선을 떼지 않은 당신이 부담스러워 당신이 보이지 않은 곳으로 도망가고 싶었지요. 이하 생략... 2023. 4. 11.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 이지선 지음, 『내가 만난 하느님』 정기획(Since 1996) 4월 25일 출간 예정!! 끝나지 않을 듯한 어둠이 물러나는 아침에도, 신비로운 구름 사이를 석양빛으로 비추는 저녁에도 신도들의 기도는 계속된다. 피정 간 침묵 속에서도 우리는 기도하고 때로는 일하며 매 순간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온몸으로 느낀다. (이하 생략) 2023. 3. 30. 이지선 에세이, 아름다운 이별 콧물 흘리며 이 책을 덮었다!! 태어나 보니, 노비라 백정이라 부모가 개돼지 취급받으며 매타작 당하며 죽어가도 할 수 있는 건, 피눈물 흘리며 도망질뿐이더라. 간신히 목숨 연명하여 장교가 되고 사무라이가 되어서 돌아온 들 세상은 여전히 그대로다. 어제 봤던, 연속극 장면에도 속이 터졌는데 104년 전 그들이 만세를 외친 날, 나는 콧물 흘리며 이 책을 덮었다. 군밤만 한 귤 3개로 시작된 가녀린 여인의 마음은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낼 만큼 바위보다 강한 사랑으로 피어서 다 이겨내더라. 세상만사 사랑 앞에선 다 변하더라. 이지선 작, 『아름다운 이별』을 읽고……. 2023. 3. 1. 접촉 사고 낼 뻔했다!! 접촉 사고 낼 뻔했다!! 글 쓰는 사람들은 각자의 문체가 있다. 선생님의 원고를 읽는 내내, 내가 쓴 글이 아닌 데 꼭 내가 쓴 글인 것 같아 신기했다. 오늘 선생님이, “당신의 소설을 읽고, 당신에게 출판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말씀하셨다. 돌아오는 길, 말씀 내용에 흥분해서 접촉 사고 낼 뻔했다. 2023. 2. 25. 아직도 참 힘들다!! 아직도 참 힘들다!! 읽고 쓰고, 쓰고 읽고를 평생 했는데도 A4, 11pt, 줄 간격 160%, 양면 123장을 읽는 건 아직도 참 힘들다. 하지만, 저자의 ‘과거는 주님의 자비에 맡기고 미래는 주님의 섭리에 맡기고 현재는 주님의 사랑에 맡기라.’란 문장을 읽는 순간, 다시 사명감이 불처럼 일어났다. 이 책이 얼른 세상에 나와 많은 이의 상한 마음에 위로와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지선 작, 『가제, 내가 만난 ○○○』, Since1996 정기획 4월 출간 예정! 2023. 2. 3. 이옥비 시집, 『소담소담(그리움이 이슬처럼 맺힌다)』보도 자료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8556 정기획, 자연과 나눈 대화 시어로 노래한 ‘소담소담-그리움이 이슬처럼 맺힌다’ 출간 자연과 기억 속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한 사랑을 맑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올곧게 쓴 시집이 출간됐다. 정기획은 어린 시절 시골길을 걸으며 남은 추억을 비롯해 많은 이와 폭넓은 공감대를 형 www.newswire.co.kr 2022. 12. 26. 이옥비 시집, 『소담소담(그리움이 이슬처럼 맺힌다)』 이옥비 시집, 『소담소담(그리움이 이슬처럼 맺힌다)』 2022년 12월 15일 정기획(Since1996) 출간 예정!! 자연과 대화, 보고 싶은 이들의 호명, 마음의 위안 ‘그리고’로 이어지는 수많은 대화! 소담하게 어린 시절을 향한 따뜻하고 아련한 그리움과 삶의 순간들을 담은 시집.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22. 12. 9. 이옥비 첫 시집, 소담 소담 말을 걸었습니다!! “시를 쓰시나요? 시를 쓰시는군요? 시를 쓰셨네요?” 지은이는 모든 질문에 “아니오!”라고 했습니다. 한 편마다 담겨 있는 작가의 이슬처럼 고운 마음에 그 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줍은 입술로 말을 걸었습니다. “저랑, 얘기할래요?” 이옥비 첫 시집 가제, 『소담 소담(그리움이 이슬처럼 맺힌다)』 12월 15일, 정기획 출판 예정! 2022. 11. 22. 시흥문학 32집 출판기념회 2022년 시흥문학 32집 출판기념회에서... 2022. 11. 21.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한 명이, 맞춤법(표준어) 20문제 중에 1개를 틀려서 아쉽게 백점을 놓쳤다. ‘파이팅○’을 ‘화이팅×’이라고 썼기 때문이다. 그 외 다른 아이들은, ‘앰뷸런스○ 앰불런스×, 내비게이션○ 네비게이션×’ 순으로 동그라미를 받지 못했다. 20문제를 자세히 살펴보니, 외래어에 관한 문제를 많이 틀렸다. 맞춤법(표준어) 몇 개 틀린다고, ‘염려가 되고, 세대 간 소통이 더 어려워지는 게 아닐까?’는 나만의 기우일까? 2022. 9. 17.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