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름답다!!
인간은, 힘든 순간이 닥쳐오면
꼭 필요한 게 J의 사랑이다.
작가는 자기만의 기교나 현란한 언어로
나의 영광을 위해 쓰기보단
J의 사랑을 담아 전해야 한다.
이 작가는,
자신도 항상 아름답다고 했다.
J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말이다.
다음 장 제목이 ‘봄이 오는 길목’이다.
오늘 이 책이 도착한 게 우연일까?
전영준 시집, 『백상(白想)』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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