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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他作

전영준 시집, 백상(白想)

by 백대현 2023. 3. 13.

항상 아름답다!!

 

 

인간은, 힘든 순간이 닥쳐오면

꼭 필요한 게 J의 사랑이다.

 

작가는 자기만의 기교나 현란한 언어로

나의 영광을 위해 쓰기보단

J의 사랑을 담아 전해야 한다.

 

이 작가는,

자신도 항상 아름답다고 했다.

J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말이다.

다음 장 제목이 ‘봄이 오는 길목’이다.

오늘 이 책이 도착한 게 우연일까?

전영준 시집, 『백상(白想)』을 읽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