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자가 틀림없다!!
플라톤은, ‘정치에 무관심한 가장 큰 벌은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받는 것이다.’고 했다.
지난 총선에서 바쁘다는 핑계로
정치에 관심 없다는 이유로
표를 행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현재 우리 각자는 갈림길에 있다.
각자가 어떤 길로 가든
분명한 건, 한 쪽은 옳은 길이고
또 다른 쪽은 옳지 않은 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쪽도 저쪽도
국민을 방패삼아 자기 행위나 논리가 맞는다고 한다.
양쪽 말이 그럴듯할 때, 스스로 판단하기 힘들 때,
쉽게 ‘참’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다.
특히, 글 쓰는 사람들은 그들의 주장을 글로 옮겨 보고
앞뒤 문장을 살펴보면 답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말과 글은 같은 언어 영역이지만
다른 속성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애쓰는 사람과
국민을 갈라지게 하는 사람의 글은 다르다.
오늘 그의 글은 후자가 틀림없다.
'단상잡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대현, 돌아가기 싫다!! (0) | 2025.01.09 |
---|---|
백대현, 무거워지는 요즘이다!! (0) | 2025.01.06 |
백대현, 알았으면 좋겠다!! (1) | 2024.12.28 |
백대현, 뒷바라지 상(賞) (0) | 2024.12.25 |
백대현, 통곡할 것 같다!! (3) | 2024.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