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살 동안 무엇을 위해
‘오늘의 문제(問題)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요,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말이다.
어제... 늦은 밤...
또 한 분의 님이 험한 세상을 뒤로 하고
천국 열차를 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잠자리에서 잠시 뒤척이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던 ‘죽음’ 이란 단어가
불쑥 살아나서 닫힌 눈꺼풀 속에서 움직인다.
위 작가는 인간의 운명을 싸움의 연속이고
그 결과는 죽음이라고 말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 말씀에서 가져온 게 확실하다.
우리 정도 나이면,
인간은 틀림없이 죽으며 육신이 죽고 난 후
영이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자들은
죽어보지 못해 그것을 믿지 못한다고
핑계 삼아 그것을 부정하고 있지만
인간은 각자 매일같이 어떤 싸움의 연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다르게나마 알고 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연거푸 녹다운이 되어 보아야
어두워지는 자신의 영혼이 살아나야 함을 알게 되고
죽어가는 자신의 영혼의 빛을 찾기 위해
엎드릴 줄도 안다.
우리가 오늘 사는 것은
육신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통해 우리를 살리신
그 진리를 빨리 알기 위함이다.
그 분이
언제 내 목숨을 수거해 가실 줄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이다.
오늘도 세상에서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조차
모르면서 사는 우리의 무지와 우매함을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하나님을 뒤로하는 것이
얼마나 통탄할 결과를 가져오는 지
우리는 그것을 육신의 생명이 다하는 날이야
알 게 되지만
이런 잡글을 통해서도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나도 당신도 언젠간 죽지만
그 죽음 앞에서 세상 살 동안 무엇을 위해
세상과 싸웠는지에 대한 결과에 따라
그 길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글 : hyun.
‘오늘의 문제(問題)는 싸우는 것이요,
내일의 문제는 이기는 것이요,
모든 날의 문제는 죽는 것이다.’
프랑스의 작가 빅토르 위고의 말이다.
어제... 늦은 밤...
또 한 분의 님이 험한 세상을 뒤로 하고
천국 열차를 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잠자리에서 잠시 뒤척이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던 ‘죽음’ 이란 단어가
불쑥 살아나서 닫힌 눈꺼풀 속에서 움직인다.
위 작가는 인간의 운명을 싸움의 연속이고
그 결과는 죽음이라고 말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 말씀에서 가져온 게 확실하다.
우리 정도 나이면,
인간은 틀림없이 죽으며 육신이 죽고 난 후
영이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고 있다.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은 자들은
죽어보지 못해 그것을 믿지 못한다고
핑계 삼아 그것을 부정하고 있지만
인간은 각자 매일같이 어떤 싸움의 연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다르게나마 알고 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연거푸 녹다운이 되어 보아야
어두워지는 자신의 영혼이 살아나야 함을 알게 되고
죽어가는 자신의 영혼의 빛을 찾기 위해
엎드릴 줄도 안다.
우리가 오늘 사는 것은
육신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통해 우리를 살리신
그 진리를 빨리 알기 위함이다.
그 분이
언제 내 목숨을 수거해 가실 줄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말이다.
오늘도 세상에서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조차
모르면서 사는 우리의 무지와 우매함을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하나님을 뒤로하는 것이
얼마나 통탄할 결과를 가져오는 지
우리는 그것을 육신의 생명이 다하는 날이야
알 게 되지만
이런 잡글을 통해서도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나도 당신도 언젠간 죽지만
그 죽음 앞에서 세상 살 동안 무엇을 위해
세상과 싸웠는지에 대한 결과에 따라
그 길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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