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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우리네 인생의 마지막 모습

by 백대현 2015. 8. 1.
우리네 인생의 마지막 모습



상에는 두 부류가 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다.

여기서 믿는 자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이고
믿지 않는 자란,
예수 외를 숭배하는 것을 가리킨다.

수많은 타 종교 지도자들이나
아직도 자신의 기백을 처음으로
여기는 자들에게는 코웃음으로 비춰질 것이다.
사실 나도 그들과 다를 바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한다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들과 다를 바 없었던 나는
사십이 넘어 가면서
영적인 세계와 그 문제에 접근한다.
너무 늦은 나이에 접근하다보니
굳어진 석두로 인해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때가 빈번하지만
하나씩 깨달음을 얻을 때마다
홀로 야호를 외친다.

예수를 알기 전엔,
세상에 이미 드러난 철학이나
고전, 문학,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 등을
토대로 인생의 답을 찾아 방황했으나
솔직히 말하면 그 시간이 아까울 따름이다.
아니다. 아깝다기 보다는
요즘 알아가는 참 진리와의 차이를 통해
나를 아는 지인들에게 그 차이를 설명하는 게
오히려 ‘조금 쉽다.’ 로 말하는 것이
더 옳은 거 같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 혹여
아직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 즉,
가정이나 사회에서 직장이나 사업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신적으로 벌어지는 그런 문제에서
해답을 얻고 싶다거나
자유롭게 되고 싶은 자가 있다면
지금 예수를 받아들여야 한다. 믿어야 한다.

그것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 글을 읽는 찰나에도 어찌 될지 모르는
우리네 인생의 마지막 모습
그 결과를 다르게 한다.

글 :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