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나와 같은 길을 걷고 나서야
오늘도 열심히 일하여
큰 물질을 얻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면
대체로 “좀 바빠서요.”라고 답한다.
오늘도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각기 다른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하면
보통 “시간이 없어서요.”라고 답한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지금 내가 하는 일을 다 한 후에
할 일 없을 때나 믿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말해 예전의 나와 똑같은 모습이다.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
“나도 열심히 돈을 벌어 보았고
건강하게 오래 살려고 나름대로 운동도 해보았지만
예수를 뒤로 하고 이룬 물질이나 건강은
정말 지금 부는 가을바람처럼 금방 사라진답니다.
내가 다 사라진 뒤에야 그것을 알게 되었듯이
당신도 나와 같은 길을 걷고 나서야
그것을 깨닫게 되는 건 어떤 이유인지
우리 함께 그 답을 찾아보는 게
어떻겠습니까?”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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