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옮겨 타야 한다
모 신학자는,
내 자아가 형성되기까지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말했다.
간단히 요약하면,
내 안의 나, 외부에서 나를 보는 나,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뜻과
창조주를 배반했던 사탄의 역사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 속에
흙과 생기로 빚어져 생령을 갖게 된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므로
자동적으로 사탄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영은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한다.
허나 어리석은 인간은
의식주 같은 보이는 것에 사로잡혀
보이지 않은 것을 뒤로 하므로
삶의 길은 험난한 것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 계시고
또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의 삶을 통해
영광 받으시길 바라신다.
허나 나안의 잘못된 가치관과
주위에서 누구를 만나느냐 따라
하나님의 영화는커녕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바로 여기서
내 자아를 실행하거나 통제하는
우선순위가 나온다.
내 자아는 내 것 같지만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다.
고로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나의 삶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야 한다.
내 인생을 하나님 앞에 맞추면
우리 삶도 자동적으로 형통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그 우선순위가
나의 기준이나 주위 사람이나 사탄의 계획에 두면
그 이후의 길은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내 기준과 주위의 사람들과 사탄의 속임수에 빠져
잘못된 길로 최고급 자동차를 몰며
쾌락에 빠져
오늘도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다면
하나님이 준비하신 자동차로 당장 옮겨 타야 한다.
현재, 내 자아가 잘못 형성되었다 하더라도
자동차를 갈아타는 순간
지난 날 모든 것은 용서된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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