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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 즉흥적으로 전하는 글 잘 쓰는 방법 한 가지 ③

by 백대현 2015. 8. 14.

★ 즉흥적으로 전하는

   글 잘 쓰는 방법 한 가지 ③



현대사회는 ‘글 쓰는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꼭 전문작가만 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즉 학생, 직장인, 사업자, 주부 등 모두 해당됩니다.

인터넷 발달은 글쓰기의 중요성과 함께합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이나
‘SNS’를 통해 글을 올리고 댓글을 다는 것은
이젠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 나이를 먹어서 ‘이제 배워 뭐하냐.’하는 가짐은
스스로 세상의 흐름에 뒤쳐지고 소외되는
지름길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대학에서 공부하는 분들에게 글쓰기는
절대적인 필요조건에 해당됩니다.
글쓰기에 자신 없거나 하기 싫다는 것은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대학을 다닐 필요가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배움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글쓰기를 하겠다.’란 말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앞으로도 글쓸 일이 많아집니다.
오랜 만에 써보려니 좀 힘들고 재미없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글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금방 써지지 않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 순간부터라도
억지로라도 ‘습관 및 생활화’로 만들어야 합니다.
댓글이 그 시작입니다.

백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