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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잡문

why

by 백대현 2015. 8. 20.

why



심히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가질 수도 있다고
선인들을 통해 배웠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따라
남들이 보기에는 하찮을 지라도
큰 불편 없이 사는 것 같아서
현실에 안주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세월과 동행하며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겪을 때마다
자꾸 저의 뇌리에서 맴도는 것은
‘why’ 라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why’ 의 뜻을 잘 아시리라 봅니다.
그 궁금증이 커져서 답답함에 혼란스러울 즈음에
「목적이 이끄는 삶」이란 책과 공부를 통해
거짓말처럼 그 궁금증을 해결하게 됩니다.

제가 자신 있게 얘기하고픈 것은

그 책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거의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책을, 좀 과장해서 말한다면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음에도 아직도
저의 집 책꽂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이젠 그 책 옆자리에
금년도 사랑의 캠페인 기간에 사용되어진
그 책도 함께 꽂혀 있습니다.

아마도 책이나 글을 좋아하는 분들은
제가 하고픈 이야기를 금방 꼬집어 낼 수
있으리라 짐작됩니다.
앞의 책과 뒤의 책의 연장선에는
‘사랑’ 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시고
죄에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예수님을 통해 살리셔서
오늘 이 순간까지 지켜 보호해 주시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나 여러분이나 세상에서는
잘살고 못살고 잘나고 못나고 같은

약간의 우열은 있을지언정
서로 사랑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제발 하나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그들의 방해공작에 흔들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why’ 에 대한 해답은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면
자동적으로 그 답이 나옵니다.

글 :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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