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 버려야 한다!!
여태 살아온 나의 시간,
마음에 차곡차곡 쌓인
파편화된 소리(이야기)들
각양각색(各樣各色)의 바위와 먼지가
부끄러워 입술을 꾹 깨문 채
감춰 두고 싶었던 소리(이야기)들
단 한 번 주어진 나의 시간,
하늘 문에 다다라서야
겨우 깨달아 꺼내 버려야 할 것 같은
주름지게 했던 소리(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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