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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숲협동조합156

[백대현 칼럼] 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상위권 나라 중에 덴마크는 조사할 때마다 항상 선두에 있다. 그 힘의 원천은 교육에 있다. 덴마크 교육은 교육자이자 철학자인 그룬트비(Grundtvig)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의 교육철학은 ‘삶을 위한 교육’에서 출발한다. 그는 학생들의 생각과 생각을 표현해 내는 과정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했다. 정해진 교육 목표에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도 끝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했다. 왜냐면, 아직 성숙단계에 이르지 못한 학생들도 스스로 삶을 고민해야만 자신이 누려야 할 자유와 행복 등을 찾게 되고 사회에 나가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율적·안정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다고 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45 [백대현 칼럼]행복지수를 높이는 교육 - 시.. 2022. 4. 12.
백대현과 함께하는 엄마들의 글쓰기 프로그램≪마음의 소리≫ 백대현과 함께하는 엄마들의 글쓰기 프로그램 ≪마음의 소리≫ 2022. 4. 6.
백대현의 커피 한 잔 2022. 3. 30.
[백대현 칼럼] 참 가치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교육 유대인은 고대 근동의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기원한다.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이다. 오늘날 전 세계에 약 1천5백만 명 정도가 미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유대인은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기 민족의 전통적 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해서 세계에 큰 영향력을 주는 인물을 다수 배출했다. 근대 물리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아인슈타인,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석유왕 사업가 록펠러,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음악가 쇼팽, 수학 물리학자 뉴턴, 최고 흥행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정신분석 창시자 프로이트, 신이 곧 자연이라는 범신론을 주장했던 철학자 스피노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구글 설립자 래리 페이지 등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 2022. 3. 22.
백대현 시, 사랑을 하라고 백대현 시집, 『사랑하니까』 138p에서 2022. 3. 18.
[백대현 칼럼] 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왜냐하면 인간, 교육, 사회는 순환적·유기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문화(文化)에 의해 움직인다. 문화는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 잘못 가르친 교육은 삐뚤어진 문화를 확산하고 잘못 형성된 문화는 크고 작은 사회문제로 이어진다. 교육은 학교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학교에서 습득한 교육 내용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구성원이 된다. 이들이 함께 하면서 표현해 내는 것이 문화다. 사회는 문화와 교육이라는 두 가지 형식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638 [백대현 칼럼]전인적 성숙에 관여하는 교육 - 시흥저널 우리나라는 교육(敎育)을 비롯해서 청소년 범죄, 청년실업, 저 출산과 결혼 회피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다. 사.. 2022. 3. 3.
[백대현 칼럼] 사회혁신과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교육 교육의 정말 필요한 혁신과 대전환 부분은, 학교교육에 ‘인성 및 전인교육’을 가장 중요한 과목으로 정하고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그 엉킨 뿌리를 풀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인성과 전인교육 시간을 현재보다 늘리고 결과를 입시에 높은 비중으로 적용하면 된다. 대학을 성적순에 의해 가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적성이나 특기 등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이것만이 대학 입시 제도와 대학 서열화로 인한 우리 사회의 문제와 국민들에게 깊숙이 박혀있는 의식을 뽑아 낼 수 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547 [백대현 칼럼]사회혁신과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교육 - 시흥저널 사회혁신을 주제로 소통하는 자리가 있었다. 주최 측은 전국을 돌면서 .. 2022. 2. 20.
백대현,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겁니까? 백대현, 『하늘의 것 땅의 것』 본문에서... 2022. 2. 20.
[백대현 칼럼] 벗어날 수 있는 교육 물론 명문대 진학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등식이 우리 정서에 고착되어서 모두가 일류 대학에 가기 위해 힘썼던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 스스로도 인구가 줄어서 입학생이 줄어드는 이 시점에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학생도 오직 성공을 위해 남이 가니까 나도 가는 대학이 아니라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내게 꼭 필요한 대학을 찾아서 가야 한다. 대학이 원하는 인재가 아니라 내가 필요해서 가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대학 서열화가 사라질 것이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395 [백대현 칼럼]벗어날 수 있는 교육 - 시흥저널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 2022. 2. 16.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는, 문치교화(文治敎化)의 준말입니다. 문으로 세상을 가르치고 또 이끌어서 인간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려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심어야 움직입니다. 아직도 세상에는, 어릴 적에나 통했던 골목대장이 어른이 돼서도 주먹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남보다 스펙이 앞선다고 사정상 못 배운 사람들을 깔보는 삐뚤어진 천재들도 있습니다. 어느 날부터, 운 좋게 졸부가 된 자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행세를 하고 다닙니다. 권력을, 명예를, 부를, 생의 목표로 하는 자들은 문화를 선도하는 문학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문학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과 문인을 존중할 줄 아는 사.. 2022. 2. 6.
시흥문인협회 회원모집 영상 2022. 2. 4.
백대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백대현, 『하늘의 것 땅의 것』 본문에서... 2022. 1. 28.
[백대현 칼럼] 우리 교육의 슬픈 자화상 글쓰기 교육은 사고, 표현, 판단, 성찰 능력을 향상시킨다. 자기 계발과 정서함양에도 큰 효과가 있다. 스스로 자기 정체성을 파악하고 내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또는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한다. 청소년들에게 핸드폰을 뺏을 수 없다면 학교는 글쓰기 교육을 현재보다 더 강화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다. http://www.sh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279 [백대현 칼럼]우리 교육의 슬픈 자화상 - 시흥저널 필자는, 청소년 대상 글쓰기 교육 목적을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두고 있다.강의 중에 꼭 하는 질문이 있다. ‘글을 잘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다.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 www.shjn.co.kr 2022. 1. 20.
백대현 장편소설, 『그 남자의 사랑』 본문 57p에서 2022. 1. 10.
추운 날씨가 고마울 때도 있다!! 추운 날씨가 고마울 때도 있다!! 오방 난로 위에 주전자를 올려놓고 책을 펼쳤다. 장자가 말했던 좌망(坐忘)이라는 단어가 눈동자에 꽂혔다. 좌망은, ‘조용히 앉아 나를 얽매고 있는 잡다한 생각을 버린다,’란 뜻이다. 저자는 좌망을, ‘나는 누구이고,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영하 10도가 산책을 포기시켰지만 월척을 낚았다. 추운 날씨가 고마울 때도 있다. 일주일 남겨 놓고 눈을 감게 해서... 2021. 12. 27.